언젠가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보고 있는데 거기서 병뚜껑을 따서 음료수처럼 뭔가를 마시는 장면이 눈에 들어오더군요. 호기심에 찾아보니 아임비타 멀티비타민이라는 제품이었습니다. 이름이 ‘I’m Vita, 나는 비타입니다’라… 그래 너 잘났다.
비타민 광고를 보면 스타들이 나와서 ‘저 이거 먹고 있어요’ 같은 뉘앙스를 풍기며 홍보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럴 때마다 ‘비타민이 거기서 거기지’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.
그나저나 그 비싼 스타들 광고 모델료를 메우려면 얼마나 많은 비티민을 팔아야 하는 걸까요?
아임비타 구매 이유
솔직히 나 혼자 산다에서 아임비타를 발견(?)하지 않았다면 비타민을 살 생각조차 안 했을 겁니다.
왜냐하면 예전에 비타민을 먹어도 별다른 효과를 느끼지 못했거든요. 듬성듬성 챙겨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뭔가 달라지는 건 없더라고요.
보통 건강식품을 돈 주고 사는 이유는 몸의 균형을 맞추고 피로를 덜기 위해선데 효과가 없으면 그야말로 돈 낭비잖아요.
그럼에도 피곤이 쌓이면 ‘몸에 좋은 뭔가라도 먹어야 하나?’라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, 그때 마침 아임비타를 발견해서 관심이 생긴 거죠.
아임비타는 호기심과 우연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타이밍에 딱 꽂혀서 구매하게 된 것 같아요.
구매 후기
아임비타를 처음 먹었을 때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피로가 덜 느껴지는 것 같더라고요. 아침에 일어날 때 조금 더 개운한 느낌적인 느낌(?)
비타민을 챙겨 먹었다는 심리적 안정감 때문일 수도 있지만 마음이 한결 편해지고 활력을 얻는 기분이 들 때가 있어요.
그렇다고 매일 그런 기분을 느끼는 건 아니지만요.
가장 마음에 드는 건 물 없이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. 병뚜껑을 열고 비타민을 액상과 함께 섭취하면 끝. 정말 편하더라고요.
휴대성도 좋고, 개별 포장이라 이동 중에도 쉽게 먹을 수 있고, 디자인도 깔끔해서 마음에 들고요.
어찌 됐든 아침마다 아임비타를 먹는 게 어느새 루틴이 되어버렸네요. 다른 건 몰라도 몸을 챙기고 있다는 생각에 안심도 되고. 그래서 지금까지 꾸준히 챙겨 먹고 있습니다.
아임비타 영양 정보
- 비타민 B1, B2, B6, B12
- 비타민 C, D, E, K
- 비오틴, 판토텐산
- 베타카로틴
- 아연, 셀렌
- 요오드, 망간
- 구리, 크롬
- 몰리브덴
- 섭취량: 하루 한 병
아임비타 한 줄 요약
- 피로 회복에 도움
- 간편 섭취
- 심리적 안정
- 휴대하기 편리함
- 다양한 영양 성분 함유